DS네트웍스 민간 디벨로퍼에서 스마트시티 개발자로 영역 확대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민간 디벨로퍼 DS네트웍스와 스마트물류 업체 아워박스가 유니콘으로 등극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DS네트웍스와 아워박스는 퀀텀점프를 위한 시너지 워크샵을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DS네트웍스와 아워박스가 개최한 시너지워크샵 포스터./사진=DS네트웍스 제공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업 그렉터, 스마트팜, 농업의 디지털 시대 개척자 그린랩스, D2C SaaS 솔루션 기업 헤드리스가 참여했으며, 각 산업별 국내외 관련 기술 및 트렌드 스터디를 통해 차별화와 시너지 방안 도출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들은 DS네트웍스가 보유한 다수의 개발부지의 활용 및 신규 스마트시티 밸류체인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한 기업들이다. 

DS네트웍스는 국내 1위 민간 디벨로퍼에서 스마트시티 개발자로 영역을 확대하여 주거의 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테크기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워크샵에서 참가사들은 최근 물류부동산 시장 냉각 분위기 속에서도 지속 성장하는 이커머스와 직구·역직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과 풀필먼트서비스, 이를 위한 차별화된 물류 부동산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   

아워박스 박철수 대표는 “스마트 물류 발전으로 신유통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 모델에서 물류인프라는 효율성을 담보하는 필수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프롭테크로 이를 지원해주는 전략투자자 덕분에 비즈니스 성장의 가속화는 물론 효율화를 담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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