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5‧18 추모사업 추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1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당시 학생들에 대한 추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사업은 이달 중 '5월, 청소년을 기억하다!'(가칭)을 발간하는 것부터다. 이 책은 1980년 5월 당시 사망한 학생 18명에 대한 관련 증언 및 관계기관 면담 등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취합한 도서로 알려졌다.
이외 광주교육청은 피해자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기념식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념물 설치에도 힘을 보탤 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17일 5‧18 제35주년 전야제 행사에는 5·18기념행사위원회와 공동으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을 초청한다. 또한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5월 민주 강사단’을 파견하는 등 5·18 교육의 전국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