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 좋은 선물이 각광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윗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기념일이 많아, 건강식품, 와인, 카드/편지지 등 감사 선물들의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해 월별 매출을 살펴보니, ‘건강식품’, ‘와인’, ‘카드/편지지’의 매출 점유율이 명절(1,9월), 크리스마스(12월)를 제외하면 5월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윗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기념일이 많아, 건강식품, 와인, 카드/편지지 등 감사 선물들의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이러한 5월 선물 수요를 고려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건강식품’, ‘와인’, ‘카드/편지지’ 등을 최대 반값 수준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정의 달 특집전’을 진행한다.

먼저‘브랜드 건강식품 특집’을 진행해 ‘정관장’ 선물세트 전 품목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며, ‘헬스원’ 상품의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와인 총 100여 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반값에 할인해 ‘몬테스 클래식 까베네쇼비뇽(750ml)’을 1만4900원에, ‘오크캐스트 말백(750ml)’을 1만2900원에, ‘1865 까베네쇼비뇽(750ml)’을 3만4000원에 선보인다.

카드·편지지 상품들도 정상가 대비 10% 가량 저렴하게 준비해, ‘바른손 감사봉투’를 2250원에, ‘윙스 디자인 편지지’를 900원에, ‘핸드메이드 축하카드’를 45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선물 수요가 높아지는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관련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고객들의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