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다국적 예술가들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만날 수 있는 '2022 글로벌 위크:플레이백'을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글로벌 위크는 2018년부터 5회째로, 올해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 다시 예술적 영감과 문화적 공간을 향유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플레이백'이 주제다.

   
▲ '2022 글로벌 위크'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국 8팀은 한국과 네덜란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출신의 예술가들로, 2개의 전시와 6개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루틴, 루틴 Routine, Route-in', '약수터: 물은 알고 있다' 2개를 진행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기타, 정가, 재즈, 디제잉 등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이며, 사전 예약 없이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 확인, 또는 비축기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같은 기간 문화비축기지 아트랩 공모작으로 참여하는 'ATM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동시에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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