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 희망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가을철 '서울꿈새김판'/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서울꿈새김판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11월 2일까지 서울시 누리집 및 우편 접수로 선정하며, 순수 시민 창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 없이 서울을 사랑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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