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공개
[미디어펜=이서우 기자]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헤일리 비버와 함께한 올 겨울  '밀라노 다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헤일리 비버는 세계적인 모델이자 사업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휠라의 글로벌 캠페인 화보에서 밀라노 다운의 시크하고 스포티한 무드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해당 캠페인 화보는 지난  19일부터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 헤일리 비버가 휠라 2022 겨울 '밀라노 다운 컬렉션'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휠라 제공

 
휠라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안 헤리티지에 스포티한 감성을 결합했다.  짧은 기장에 소매 부분은 휠라 로고 패치로 포인트를 줬다.  겉감은 유광 나일론, 충전재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덕다운을 사용했다. 

이번 화보에서 헤일리 비버가 착용한 '밀라노 다운'은 남녀 공용 제품이다. 블랙과 멜란지 그레이, 라이트 그린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휠라는 같은 소재의 '밀라노 바라클라바'도 함께 선보였다.  비엘라 오프화이트와 브라운, 클래시코 네이비를 비롯해 블랙 컬러는 유광, 무광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활동성을 강조한 '밀라노 다운 베스트'까지 컬렉션에 포함돼 있다.

헤일리 비버와 함께한 휠라 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전국 휠라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 헤일리 비버를 글로벌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맞아,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국내 브랜드 팬들에게 밀라노 다운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겨울 기존 전형적인 다운 스타일에서 탈피한 보다 스타일리시한 다운 패션을 고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제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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