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캐릭터 '핑크홀리데이' 활용 디자인…서울 호캉스 상품 최대 61% 할인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야놀자와 CU가 할로윈 및 빼빼로데이를 맞아 스낵 패키지를 출시하고, '할로윈데이 호캉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는 야놀자가 지난 5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한 고양이 캐릭터 '핑크홀리데이'를 활용한 할로윈 패키지 3종 및 빼빼로데이 패키지 2종으로 이뤄졌다.

캐릭터 특유의 포즈와 표정을 살린 디자인과 타투 스티커·키링·에코백 등 스페셜 굿즈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할로윈 패키지는 전국 CU 매장에서 판매 중으로, 빼빼로데이 패키지는 다음달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 야놀자 X CU 핼러윈·빼빼로데이 스낵 패키지/사진=야놀자 제공

야놀자는 이번 협업 패키지 출시를 기념, 오는 30일까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레스케이프 호텔 등 서울 지역 호텔 10여 곳을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 

참여 호텔 이용시 할로윈 및 빼빼로데이 스낵 패키지를 증정하고, 호텔에 따라 수영장 등 부대시설 무료 이용·식음료 바우처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도 사용 가능하다.

문혜욱 야놀자 브랜드경험디자인팀장은 "팝업스토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핑크홀리데이 캐릭터를 활용,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CU와 콜라보 스낵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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