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수산식품 개발 상품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수산물 제조·가공 중소기업, 법인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위해 최대 2500만원 이내에서 소비자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가 있고 설립한 지 1년이 지난 경영체로, 수산업체 제조 또는 가공·생산하는 표준 재무제표 증명과 지원금의 1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메일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1차 서면 평가와 2차 공개 발표 평가로 최종 4개 업체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도 진흥원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