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제2롯데월드가 화려하게 재개장한지 나흘 만에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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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롯데월드 야경 |
지난 15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 경 콘서트홀 8층 공사장에서 부스덕트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전기 스파크로 다리와 신체 일부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 후 강남베스티안 병원으로 후송됐다.
롯데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배선에서 불꽃이 튀어 다치게 된 것"이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제2롯데월드 재개장 당시 수족관·영화관·무료 관람 행사를 진행했고 제2롯데월드에 지난달 토·일요일 하루 평균보다 10%(9000명) 늘어난 9만9000명(면세점 제외)이 방문하는 등 출발은 좋았지만 이러한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롯데물산은 이번 사고 정도의 경중을 떠나 향후 안전관리에 대해 더욱 책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물산은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원스트라이크제를 적용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