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이 대표적인 남성병?…여자도 방심은 근물!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통풍의 원인이 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 통풍의 원인/MBN 뉴스 캡처

통풍에 술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알코올이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도 억제해 급성 발작의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통풍은 전체 환자 가운데 남성이 90%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남성병'으로 불린다. 퓨린이 다량으로 함유된 삼겹살, 치킨 등의 육류와 생선류, 맥주 등을 함께 먹으면 통풍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통풍이 발생한 계절은 여름(6~8월)이 많다. 이유는 밝혀지진 않았다.

통증이 없는 간헐기를 지나 만성 결정성 통풍의 시기가 되면 통풍 증상은 다른 종류의 관절염과 유사하게 보인다. 통풍결절 형성과 통풍발작은 고요산혈증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통풍결절은 귓바퀴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손가락, 손, 발가락, 발목, 무릎 등에 비대칭적이고 울퉁불퉁한 덩어리를 형성하므로 더 큰 장갑이나 구두가 필요하게 된다.

결절의 형성은 서서히 일어난다. 비록 결절 자체의 통증은 약하더라도 침범 부위의 관절에 점진적인 뻣뻣함과 지속적인 통증이 종종 발생한다. 결국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함께 피부 밑에 큰 결절이 생성돼 손과 발이 괴상한 형태로 변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