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상준 기자입니다.

   
▲ 전기차 인프라 천국은 노르웨이가 아니라 '제주도' 였습니다

“글로벌 전기차의 중심 노르웨이를 가다”의 마지막 영상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제주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고, △노르웨이 △두바이를 직접 비교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전기차가 50% 넘게 팔리는 신기한 나라 노르웨이를 취재해 보자는 계획으로 시작된 이번 기획은 제주도에서 최종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다양한 곳을 취재해 보니 한국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가장 폭넓게 형성돼 있었고, 제주도의 경우 차고 넘칠 만큼 충전소가 많았습니다.

날로 늘어가는 전기차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해외의 경우 자가에서 충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2022년 10월 현재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상황을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전기차 관련 인터뷰에 응해주신 전혜승님 감사합니다.

※본 영상은 언론진흥재단 지원을 받아 제작됐음을 알립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제주도민 전혜승님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용 정리: 
전혜승님 [현재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3대 운영하고 있고, 전기차를 탄 지는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전기차를 경험해 보니 기존 자동차들보다 장점이 많아서 가족들에게 강력하게 추천을 했습니다. 집에서 전기차 3대를 현재 운영 중인데, 차량 들은 밤마다 번갈아 가면서 충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일할 때 전기차 배터리가 소진되면 가까운 관공서에 가서 급속 충전을 합니다. 비용은 집에서 하는 것보다 비싸지만 빠르기 때문에 잘 쓰고 있습니다. 제주도 내에는 급속 충전 시설이 다양하게 있어 충전하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여러 가지를 종합했을 때 전기차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