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 팬카페 ‘찬원마을’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400만 원을 기부했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1일 "이찬원 팬카페 '찬원마을' 회원들이 이찬원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부금 1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찬원 팬카페 '찬원마을'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1400만 원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사진=스카이이앤엠 제공


이번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찾기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측은 "매년 이찬원의 생일에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 팬클럽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돕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찬원&찬스’의 누적 후원금은 2억 5600여만 원이다. 사랑의달팽이 필란트로피 팬클럽 네트워크인 ‘소울-The Fan’ 3호로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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