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이 영면에 든다. 향년 24세.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지한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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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망한 이지한이 1일 영면에 든다. /사진=935엔터 제공 |
이지한은 지난 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너무 빠르게 우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한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올해 연말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로 지상파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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