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KCC건설은 오는 4일 대전광역시 서구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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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사진=KCC건설 제공 |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이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은 지난 9월 2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에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11월 8일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의 경우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의 발코니 철재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 적용)를 통해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GX, 필라테스와 키즈카페, 힐링 스페이스 등이 조성된다.
교육 환경으로는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있다. 반경 1km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과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도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생활권을 지하철 한 정거장으로 누릴 수 있는 데다 대전 신주거타운 프리미엄의 중심에 위치해 높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높은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며 “특히 최근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인근 분양 단지들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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