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JW중외제약이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 출시 소식에 상한가다.
19일 오후 2시37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만9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JW중외제약은 고지혈증약과 고혈압약을 결합한 복합제 ‘리바로브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바로브이는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주 성분 ‘피타바스타틴’에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을 섞어 만든 제품이다.
JW중외제약은 발매 초기부터 당뇨병 안전성, 복약 편의성 등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브이의 주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발사르탄은 당뇨병에 안전한 유일한 조합의 복합제”라며 “앞으로 리바로와 함께 회사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