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유진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110만 원을 달성한 전유진은 TV조선 '미스트롯',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이어 MBN '우리들의 쇼 10'에 출연하고 있으며 매 무대마다 다양한 모습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사진=전유진 SNS


전유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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