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대우조선해양의 주가가 1분기 실적 부진에 연일 약세다.
21일 오전 9시51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거래일 대비 2.39% 내린 1만635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4861억원으로 10.4%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72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정성립 사장 취임에 따른 '빅배스' 효과라는 시각과 빅배스가 반영된 것이 아니라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