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인터엠의 주가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1일 오전 11시3분 현재 인터엠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3190원을 기록 중이다.
인터엠은 조순구 대표가 성균관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된다는 주장이 주식 카페 등에서 퍼지고 있다. 조 대표는 인켈을 창업한 고(故) 조동식 회장의 4남으로 성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인터엠은 인켈이 산업용 음향기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부서를 1983년 별도 법인(인켈PA)으로 분리해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