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벤처사의 기술사업화, 11개 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KDB산업은행은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소재·부품·장비·바이오헬스 산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과 중견기업의 전략적 투자 기반 협력을 추구하는 'KDB 테크커넥트데이(TechConnect 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KDB산업은행은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소재·부품·장비·바이오헬스 산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과 중견기업의 전략적 투자 기반 협력을 추구하는 'KDB 테크커넥트데이(TechConnect 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해당 행사는 산은이 기술기반 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중견·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벤처기업과 중견·대기업 간 전략적 제휴 지원 플랫폼'이다. 

올해로 5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산은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발굴한 24개 벤처기업과 11개 중견기업이 참여해 전략적 투자 및 인수합병(M&A)과 관련한 일 대 일 비즈니스 밋업(Meet-up)이 총 33회 진행됐다. 

산은 관계자는 "KDB 테크커넥트데이는 산업은행의 벤처지원플랫폼의 하나"라며 "벤처기업과 중견·대기업간 직접적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