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6만명대로 전주 대비 29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6만명대로 전주대비 29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미디어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7415명 늘어 누적 2709만8734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 23일 7만306명보다는 2891명 줄어든 규모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85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고, 국내 지역감염은 6만733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 유입 포함)는 경기 1만8849명, 서울 1만2290명, 인천 3941명, 경남 3809명, 부산 3798명, 경북 3682명, 대구 3026명, 충남 2843명, 전북 2275명, 충북 2247명, 광주 2219명, 강원 2187명, 대전 2047명, 전남 1866명, 울산 1290명, 세종 517명, 제주 491명, 검역 38명으로 집계됐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2.9%(1598개 병상 중 526개 사용)다. 

전날 사망자는 52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06명,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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