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NS홈쇼핑이 식품안전연구소를 하림중앙연구소로 이전하고, 기업부설연구소로 승격시켜 연구 역량을 끌어 올린다.
NS홈쇼핑은 지난달 30일 식품안전연구소를 대전 하림중앙연구소 내 시설로 이전하며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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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30일 대전 하림중앙연구소 내 시설로 이전한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제공 |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는 국가 공인인증 연구소로서 안전하고 균일한 성분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2004년 설립하고 운영해왔다.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항생제, 진세노사이드, 미생물 검사 등 50여 종 검사와 고춧가루와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법을 구축해 신속하게 검증하는 등 깐깐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세한 식품 중소기업협력사의 품질력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전한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이번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 이전 개소를 통해 하림중앙연구소와의 협업으로 그룹내 식품 품질력 강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하림중앙연구소로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 이전을 통해 하림그룹 식품철학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고, 앞으로 기업부설연구소로 승격해 국내 연구용역사업 참여 및 병역특례기업 지정 등 연구소의 인적역량과 연구역량을 향상코자 한다”며 “앞으로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를 안전성 분야를 넘어 식품 소재개발에서 제품개발 지원까지 강화된 식품 R&D 기능을 더해 차별화된 상품을 탄생시키는 전초기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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