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완화 기대감에 1일 국내 증시에서 건설주들이 모처럼만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는 2.20% 상승 마감했다.

특히 동부건설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320원(29.44%) 오른 1만200원에, 동부건설우는 전 거래일 대비 8900원(29.97%) 오른 3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건설은 전날보다 6.41% 오른 2만4900원에, 서희건설은 6.30% 상승한 1천50원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건설주의 동반 강세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공식화하면서 건설주에 대한 투심이 회복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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