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한샘, 사물인터넷 제품개발 협력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LG유플러스가 집에서도 손쉽게 거울 하나로 나에게 맞는 피부관리가 가능한 상품을 연내 상용화한다.

   
▲ LG유플러스가 한샘과 ‘매직 미러’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가구업체 한샘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다양한 상품 출시와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 협약으로 출시되는 매직미러는 피부타입이 측정되고 모공·트러블·주름·피부결·피부톤·잡티 등 결과가 표시된다. 맞춤형 피부관리법과 미용제품까지 추천 받을 수 있다.

이해성 LG유플러스 PM담당 상무는 “매직 미러를 통해 이젠 집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피부관리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