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에 발인

1980년대를 풍미했던 만화작가 이향원(향년 66세)이 뇌졸중으로 끝내 17일 별세했다.

故 이향원은 1960년 ‘의남매’로 데뷔해 1980년대 소년중앙과 보물섬, 소년경향, 아이큐점프등에 만화를 연재했으며, 허영만·고유성 등 유명 만화가들을 문화생으로 둘 만큼 실력 있는 작가 였다.


故 이향원 작가의 작품
▲故 이향원 작가의 작품


故 이향원의 별세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렸을때 많이 좋아했던 만화가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일흔도 되지 않으셨는데, 지병으로 별세 하시다니 안타깝습니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9시에 치러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