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콘서트 스태프 전원에게 선물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영탁의 단독 콘서트 전국 투어 ‘2022 탁 쇼’(2022 TAK SHOW)를 함께 진행했던 스태프들이 자신의 개별 SNS를 통해 영탁에게 직접 선물을 받은 카드와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8일 밀라그로가 영탁이 콘서트 스태프들에게 순금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영탁은 자신의 단독 콘서트 스태프들을 위해 순금 카드를 제작해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드마다 한 명 한 명 이름이 새겨진 정성 가득한 선물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영탁은 평소 스태프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가수답게 섬세하면서도 통 큰 선물로 보답했다.

앞서 영탁은 지난 7월부터 서울을 기점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했다. 그는 최근 개최한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총 9만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데뷔 17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영탁은 내년 1월 11일 미국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주요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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