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인도네시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9일 "영탁이 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장 Istora Senayan에서 열리는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영탁이 오는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 콘서트에 참여한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는 한국 가수가 인도네시아의 K-팝(POP)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이다. 매년 개최 중이다. 올해 약 2년 만에 대면 개최된다. 

영탁은 5000여 명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그룹 트레저, 가수 자이언티, 준케이 등도 참여한다. 

한편, 영탁은 내년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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