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신생 벤처기업 동반 전시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SK텔레콤이 5G와 플랫폼 기술로 편리해질 근미래 일상 생활 변화상을 선보였다. 

   
▲ SK텔레콤이 혁신을 선언하고 근미래에 현실이 될 일상생활을 공개한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27~3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ICT전시회 ‘월드 아이티 쇼(World IT Show 2015)’를 개막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를 이어주는 다리(A Bridge to Tomorrow)’를 주제로 이뤄질 이번 전시회는 ▲5G 시대 선도 네트워크 기술 시연 ▲집·거리·상점·야외활동 등 일상에 적용되는 플랫폼 ▲‘웹 페이먼트’, ’라이프웨어’, ‘국가안전망’ 등 성장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미국 쿠무 네트웍스(Kumu Networks)와 함께 세계 최초 새로운 5G 주파수 복합 기술을 로봇 경찰을 통해 공개한다. 5G 로봇 경찰은 교통 상황을 영상으로 통제요원에게 보내고 통제요원은 무선로봇제어기를 통해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한다.

SK텔레콤은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 기술도 출시했다. 전시회를 통해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앱으로 각종 기기를 개별 또는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과 고음질을 즐길 수 있는 ‘UO 오디오 링키지’, ‘비디오 클라우드’ 솔루션을 전시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한 신생 벤처기업인 ▲프레도 ▲Z3Factory ▲나노람다 ▲포디웰컴과 동반 전시를 진행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설명과 상담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