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심 앱 '올레 패밀리박스' 가입자 60만 돌파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KT가 '팝콘', '올레 패밀리박스', '밀당'으로 자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에 나섰다.
|
 |
|
▲ KT가 ‘팝콘’, ‘패밀리박스’, ‘데이터 밀당’ 등 다양한 데이터 혜택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KT 제공 |
KT는 2년 이상 KT 모바일 장기고객들에게 연 4회 지급하는 혜택쿠폰인 팝콘이 제공 2회 만에 이용횟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팝콘은 ▲데이터 1GB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 ▲올레 tv 모바일팩 1개월 ▲음성 통화 30분 ▲청소년 요금제 기본 5000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1GB’ 쿠폰은 과반수가 넘는 60%의 고객이 선택해 인기를 입증했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30대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올레 패밀리박스’도 가입자 60만을 넘어섰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KT 가입자면 즉각 이용 가능한 가족혜택 앱(App)으로 데이터 공유와 매월 가족 한 명당 100MB의 추가 데이터도 제공한다.
박현진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KT 고객은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요금부담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며 “고객의 합리적 데이터 소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