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나우 신규등록 시 3000원 즉시 할인 쿠폰 증정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용카드 포인트로 간편결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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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페이나우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시스템 페이나우에서 신용카드 ‘현대카드 M포인트’의 포인트만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정 가맹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M포인트를 결제금액의 50%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페이나우에서 현대카드 신규 등록을 하면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등 9개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즉시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 사업담당은 “페이나우 결제 편의성 증대를 위해 카드 포인트 합산 결제를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라며 “현대카드를 전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다른 카드 사의 포인트 결제도 지원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