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 대비 크기 47% 축소…'180℃ 회전형 종아리 모듈' 탑재·11개 서비스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코웨이가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47% 줄인 소형 안마의자 '마인(MC-B01)'을 출시했다.

코웨이는 마인에 '180℃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 필요시 리클라이너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37.8dB 저소음을 구현했고, 빌트인 리모컨 및 히든 포터블 휠도 탑재했다. 

특히 △사용자의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안마 모드 △원하는 부위·방식을 선택하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하는 '집중 안마 모드' 등 11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 안마의자 '마인'/사진=코웨이 제공

인체 공학적인 'S&L 프레임'을 적용, 목부터 허리까지 굴곡진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꺾이는 L라인까지 케어하는 것도 강점이다. 종아리 측면 에어백·후면 에어백·특화 지압 모듈을 활용한 '3Zone 종아리 안마 특화 기능'을 활용, 쉽게 붓는 종아리 부위도 강력하게 케어한다.

마인의 몸체는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트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더했다. 색상은 오트밀 베이지와 스톤 그레이 2가지다.

코웨이는 마인 렌탈시 '스페셜 케어 서비스'(7단계)와 '리프레쉬 서비스'(6단계) 등 케어 전문가가 전문 장비를 사용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비스 프리 요금제'와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및 '토탈 케어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마인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실용성 높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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