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샘이 내년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자녀방가구 브랜드 '조이'의 신제품 '조이S 2'를 출시했다.

19일 한샘에 따르면 이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서랍에는 크기별 정리함을 도입했다. 옷장·책장·수납 패지키·침대 등을 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책상은 일자·단독형 외에도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매직 데스크' 및 각도 조절만 할 수 있는 '라이트 매직 데스크' 4종으로 이뤄졌다. 태블릿과 노트북을 올려두는 '멀티 거치대'와 모니터 설치가 가능한 '와이드 모니터 선반'도 기본으로 설치된다.

책장의 경우 층별로 이동·고정 선반을 교대로 배치할 수 있고, 수납패키지는 옷장·사이드장·슬라이딩장·4단서랍장·이동식 행거 등으로 구성됐다.

침대는 △일반형 헤드 △멀티수납형 헤드 △조명형 헤드를 비롯한 4종으로, 키즈 수납형 침대는 올인원 대용량 벙커 수납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한샘은 조이S 2·아이디S·코티·티오(온라인 전용) 등 제품이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전개한다. 한샘몰에서는 전용 상품 '티오' 할인행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정유진 한샘 서재·자녀방 상품부서장은 "앉는 자세가 완성되고, 정리하는 습관을 잡아야 할 초등학교 입학 시기 자녀에게 적합한 2 제품을 선보이면서,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