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 캐스팅돼 촬영 중
배우 여호민(33)이 미모의 패션 디자이너와 열애를 인정했다.

여호민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한 매체를 통해 "여호민이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 여호민이 나이도 있는 만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여호민의 한 측근은 “여호민이 명품 해외 의류 브랜드에서 일하고 있는 미모의 패션 디자이너와 열애 중에 있다”며 “주변 지인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자연스럽게 소개를 시켜주며 여느 연인사이처럼 다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 ‘마이더스’의 촬영에 한창이라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틈틈이 여자친구와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살뜰히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의 행보를 걷기 시작한 여호민은 드라마 ‘주몽’의 오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온에어’, ‘아이리스’, ‘동이’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