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 큰 일교차로 건강 유의 "외출 귀가 시에 손씻기"

 전국 30도 웃도나 시원한 불볕더위
질병당국 " 붐비는 다중시설 이용 자제를"
 
2일 남부 비소식에 전국이 구름 낀 날씨

계절의 여왕 5월의 마지막 날이자 휴일인 31일 오후, 전국 내륙에 눈부신 햇살로 날씨가 화창하나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불볕더위가 다시 찾아온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의 낮 기온은 32도로 치솟으면서 찜통더위로 올라가고 서울과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자외선지수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 기상청은 31일 낮 전국 내륙의 기온이 30도 안팍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내린 비로 인해 무더위의 체감은 뙤약볕이 지속될 때도바  '시원한' 느낌이 될 전망이다. 메르스 감염을 생각해서 붐비는 곳에 방문을 자제하기를 질병당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지방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차이가 나는 까닭에 건강관리, 특히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의 경우 여름감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수도권은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어스) 환자가 확산되면의 나들이와 쇼핑을 자제하고 있으나 질병당국은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는 일반인의 경우 감염을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질병당국은 그러나 외출 후에 비누와 물로 손씻기 등 평상시와 같은 위생수칙을 지키고 기침이나 재채기 시에는 화장지와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라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6월의 첫 날인 월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 오후와 같은 더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남부 일부지역과 제주도에 비 소식 있으며 전국은 흐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