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군에서도 의심되는 병사가 발견돼 군이 긴급 격리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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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메르스 의심신고 병사 긴급 격리 조치 /사진=연합뉴스 TV 캡처 |
31일 YTN 보도에 따르면 군 관계자는 대전 모 부대에 근무하는 A모 일병이 어제 자신도 의심스럽다며 신고해 와 A일병은 물론 30여 명의 부대원들을 긴급 격리했다고 밝혔다.
A 일병은 지난 8일부터 휴가를 나왔다가 지난 12일 어머니를 만났는데 A일병의 어머니도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A일병이 휴가복귀 후 잠복기인 14일 이미 지났는데도 감염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A일병과 어머니가 접촉한 시간이 어머니가 메르스 환자를 처음 간호하기 직전이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그러나 군 당국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A일병은 국가지정 격리시설에 다른 병사는 군 격리시설에 각각 입원 조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