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방송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15’ 참가
[미어디펜=이승혜 기자] KT SAT(수신안테나 및 위성 통신 안테나 전문 제조업체)가 아시아 위성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
 |
|
▲ KT SAT는 2~5일까지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2015’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진=KT SAT |
KT SAT는 2~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방송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2015’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
KT SAT는 내년 발사될 차기 위성의 홍보 및 위성 발사 전 사전 홍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 홍보 거점 지역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최근 위성 통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등 지역별 사업자를 초청해 별도의 행사도 연다.
KT SAT은 약 1000여명의 방문객이 전시관에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두바이에서 개최된 CABSAT(국제 위성 및 광통신 박람회)전시관에서 사흘 간 약 700여명이 방문한 바 있다.
송재국 KT SAT 대표이사는 “전시회 참가, 해외 현지 인력 추가 채용 등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내년 신규 위성 발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