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달 100원 프로모션 진행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KT가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 최적화된 알짜배기 서비스를 내놨다.

▲ KT는 2일 영상, 음악, 통화 등 고객 이용률 높은 서비스를 통합한 ‘알짜팩 플러스’를 출시했다. / 사진=KT

KT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서 영상·음악·통화 등 소비자 이용률이 높은 서비스를 강화한 ‘알짜팩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작년 선보인 ‘알짜팩’의 진화된 버전인 알짜팩 플러스는 ▲모바일 IPTV 서비스 ‘올레tv 모바일팩’ TV포인트 2500포인트 제공 ▲통화서비스 '캐치콜·통화가능알리미·링투유' 이용권 지급 ▲‘지니팩’ 가입기간 내 데이터 무제한으로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KT는 이용자들이 먼저 사용해본 후 서비스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첫 달 1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성운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알짜팩 플러스는 스마트폰 이용자의 선호 상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데이터 중심의 ‘플러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