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취업준비생이 없어졌으면 하는 이력서 항목 순위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취준생 484명을 대상으로 없애고 싶은 이력서 항목을 조사한 결과 '키·몸무게'와 '가족사항'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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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몸무게는 왜 묻나요"…없애고 싶은 '이력서' 항목 순위는?/사진=MBC 방송 캡처 |
'키·몸무게'(55.4%)와 '가족사항'(52.3%)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취미·특기'(19.4%), '퇴직사유'(16.7%), '존경하는 인물(12.0%)이 뒤를 이었다.
이력서의 애매한 질문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하는지도 조사했다. 영어회화능력 상·중·하 선택 시 △중(46.7%), △하(44.8%)를 기재하는 사람이 많았으며 △상은 8.5%에 그쳤다. 또한 취준생의 60.1%는 '실제 자신이 생각하는 수준과 동일하게 적는다'고 답했다.
희망연봉 기재는 △동종업계 연봉과 비슷한 수준(41.7%)이 가장 많았고, △회사내규에 따른다고 적는다(38.0%) △동종업계 연봉보다 낮은 수준(8.3%) 순으로 나타났다.
취준생은 이러한 이력서 상의 애매한 질문에 대해 △사적이고 업무와 상관없는 것이 대부분이라 뺐으면 좋겠다(47.9%)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