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현대차 주가가 전일에 이어 약세다.
3일 오전 9시21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2.53% 내린 13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도한 하락에도 자동차 업종은 여전히 우려되는 사안이 많다”며 “신차효과 부재와 향후 기대감 축소를 이유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장 판매 부진과 노조 이슈 등으로 자동차주의 주가 상승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임단협이 마무리되고 신차 출시 후 판매 증가가 가시화되는 3분기 이후에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