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주방용품·매트리스 등 할인…결합 할인 상품 비롯한 마케팅 전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설 명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렌털업체들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다음달까지 '비렉스 시그니처'를 포함한 안마의자 3종을 신규 렌털하는 고객에게 약정 기간 동안 최대 6개월의 렌털료를 면제하고, 일시불 구매시 최대 100만 원을 할인한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 전 제품을 대상으로 신규 렌털 고객에게 약정 기간 동안 9개월의 렌털료를 면제하고, 일시불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코웨이닷컴에서 새해 소망을 선택해 응모하면 홍삼 선물세트(10명)·트러플오일 선물세트(20명)·전통 약과 선물세트(30명) 등도 받을 수 있다.

   
▲ 바디프랜드 설 프로모션 이미지/사진=바디프랜드 이미지

바디프랜드도 다음달 19일까지 전국 직영 전시장 및 백화점·홈쇼핑·온라인 채널에서 안마의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팬텀 로보'와 '팬텀 메디컬 케어' 구매시 60만 원을 할인하고, 렌털 고객에게는 59개월 기준 월 1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침상형 마사지 벤드 '에이르'와 함께 구매하면 결합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오는 31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파라오2 블랙에디션 △엘리자베스플러스 △레그넘 등 6종에 대한 할인 판매와 렌탈료 6개월 면제 및 사은품 증정이 이뤄진다.

세라젬의 경우 이달 말까지 척추 의료가전 및 안마의자 구매시 기존 안마의자를 무상 수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으로, 구매·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러그 및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안마의자 '파우제 디코어' 구매·렌탈시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해 출시한 전용 러그·담요 등 '헬스테리어 3종 키트'를 비롯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척추 의료가전 고객이 세라젬V6를 재구매·재렌털하면 60만 원의 할인 혜택도 지급된다. 

세라젬은 척추 의료가전과 안마의자 2종을 결합 렌털하면 최대 월 1만 원을 인하하고, 제품 3종 결합 렌털 시 '세라봇 차콜 풀 패키지'도 제공한다.

   
▲ 새해 맞이 세라젬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세라젬 제공

코지마는 온라인 채널에서 브랜드 기획전을 전개한다. AK몰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안마의자 6종과 소형 마사지기 5종을 선보이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90명에게 최대 1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소형 마사지기를 구매한 고객 중 3명에게 코지마 체지방계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오는 20일까지 '네이버 설 선물대첩' 기획전을 통해 주요 제품 10종을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휴롬도 이날까지 원액기 신제품(H400) 뿐 아니라 음식물처리기·티마스터·블렌더를 비롯한 제품을 최대 36% 할인한다. 착즙기 구매 고객에게는 '로시 더 화이트 스텐밀폐용기' 3종 세트를 증정하고, 공식 직영몰에서는 1년 6개월 무상 보증 혜택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부모님을 비롯한 어르신들에 대한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휴카드와 선납금 제도 등을 활용하면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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