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노점상 6명 적발해 검찰에 송치
[미디어펜=이상일기자]정감이 느껴지는 산지직송 트럭 표고버섯이 국내산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4일 중국산 표고버섯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위반)로 노점상 S(51)씨 등 6명을 적발해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
 |
|
| ▲ 정감 있는 산지직송 트럭 표고버섯, 알고 보니 새빨간 거짓말?/사진=두산백과 캡처 |
경기지원에 따르면 이들 노점상 6명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1억2천만원 어치의 중국산 표고버섯, 우엉 등을 국산으로 속여 수도권 주택가를 돌며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국산이라고 적힌 포장재를 없앤 뒤 각자 1톤 트럭에 중국산 표고버섯과 우엉을 싣고 서울과 경기지역 주택가를 돌며 국내 유명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인 것처럼 안내방송을 해 소비자를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