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캠페인 일환
레이싱 타이어 생산 후 남은 컴파운드 재활용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6일 레이싱 타이어의 컴파운드를 활용해 개발한 RC카 타이어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RC카 타이어 전문 업체와 함께 지속가능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사 컴파운드를 재활용한 RC카 타이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6일 레이싱 타이어의 컴파운드를 활용해 개발한 RC카 타이어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영상 속 RC카 타이어는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생산 후 남은 컴파운드를 활용해 뛰어난 그립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RS-4의 패턴 디자인도 접목했다.

이 RC카는 지난 2021년 한국타이어와 함께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FFF 레이싱팀'의 실제 경주용 차량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RC카 타이어 영상은 한국타이어 웹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 캠페인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RC카 타이어 전문 업체를 통해 해당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6일 레이싱 타이어의 컴파운드를 활용해 개발한 RC카 타이어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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