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 극본 박사랑)가 오하라(강소라)와 민재겸(무진성)의 달콤 심쿵 데이트 스틸컷을 2일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하라와 재겸의 행복 가득한 모습을 포착해 호기심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재겸이 출장을 다녀와 하라에게 폭풍 허그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장면이 담겼다. 꿀 눈빛, 폭풍 허그와 차 문을 열어주는 매너 손까지 사랑에 빠진 훈남 3종 세트를 선사하는 재겸의 모습은 설렘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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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T스튜디오지니 |
하라는 연애 초기 재겸이 전 남편 은범의 지인이라는 점 때문에 망설였지만, 6화에서 손깍지 포옹을 하며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 5화에서는 하라와 재겸이 구은범(장승조)을 사이에 두고 오해로 말다툼을 하고, 재겸의 엄마와 아찔한 만남을 가지는 등 위기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요일 지니 TV, ENA 채널 그리고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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