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분야 핫라인 구축 등 협력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보건복지위)은 지난달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양국간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UAE 방문은 국내 의료기기의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수출을 지원하고, 한-UAE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 내용은 국내 의료기기 안전관리 수준 홍보와 국내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한-UAE 간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등 헬스케어분야 핫라인 구축 등이다.

   
▲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왼쪽3번째)이 지난달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양국 헬스케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백종헌 의원실


백 의원은 UAE 압둘라 빈 모하메드 보건부 의장(장관급), UAE 평의회 부위원장, UAE 보건예방부 차관보와 세 차례의 면담을 통해 보건의료, 제약바이오, 의료기기분야 협력에 대한 협의를 진행, 양국이 협력한다는 답을 이끌어냈다.

백 의원은 이번 UAE 방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보건부 의장(장관급)면담 ▲아랍에미리트(UAE) 평의회 부위원장 면담 ▲아랍에미리트(UAE) 보건예방부 차관보 면담 ▲아랍헬스 2023 방문 및 격려 등 일정을 소화했다.

백종헌 의원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제약, 의료기기 시장에 UAE 당국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양국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