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로 오름세를 보이던 관련주가 모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초반 반짝했던 백신주에 이어 마스크주와 손세정주도 급락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8분 현재 파루는 11.15% 내린 5420원을 기록 중이다. 파루는 손세정제 제조업체로 메르스 공포감에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백신주인 진원생명과학도 12%대로 급락하고 있다.
이밖에 케이엠이 13%대로 급락세고 웰크론과 오공도 하락세를 보이는 등 마스크 제조업체의 주가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