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빌리가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7일 "빌리가 3월 말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빌리는 전작인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에 이어 7개월여 만에 컴백하게 됐다.
| |
 |
|
| ▲ 7일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오는 3월 컴백한다고 밝혔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
빌리는 2021년 11월 데뷔 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초동 음반 판매량에서 자체 최고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글로벌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빌리의 미니 3집의 타이틀곡 '링 마 벨(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는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K-팝(POP) 트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 2집 타이틀곡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역시 미국 타임(TIME)과 나일론(NYLON) 등 여러 매체에서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로 선정됐다.
빌리는 데뷔 1년 만인 지난 해 12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인 재팬(Asia Artist Awards IN JAPAN, 2022 AAA)'에서 '포텐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빌리는 신보 발매에 앞선 오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 참석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