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안방판사’가 이혼의 기로에 선 부부의 사연과 상속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에서 이찬원은 백승우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하다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한 일화를 공개한다. 

   
▲ 7일 방송되는 JTBC '안방판사'에서 이찬원이 홍진경의 팀 이동을 추천한다. /사진=JTBC 제공


이날 이언 변호사는 백승우, 장현우 변호사를 소개해달라는 연락이 쇄도했다고 밝힌다. 

전현무는 고교 후배인 백승우와 환장의 호흡을 선보인다. 그는 러시아어 학과를 나온 백승우의 러시아어 실력에 혀를 차다 전현무 표 러시아 화법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그의 회심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하면 오나라는 '프로 과몰입러'로 변신한다. 그는 부부의 사연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고, '안방판사' 판결 직후 전현무를 때리며 어쩔 줄 몰라 한다. 

홍진경은 3주째 프로그램을 이해하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그는 변론 도중 계속해서 상대팀에게 유리한 발언을 내뱉는다. 그러자 같은 팀인 이찬원은 “3주째 프로그램 이해를 못 한다”며 팀 이동을 추천한다.

이찬원은 또 '사랑과 전쟁’으로 다져진 법적 지식을 뽐낸다. 실제 재판에 많이 서는 증인을 소개하기도 하고, 법적 용어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변호사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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