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동상이몽2'에서 결혼 3년 차 엘리트 뮤지션 부부 이장원, 배다해가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장원, 배다해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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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합류한다. /사진=SBS 제공 |
두 사람은 2021년 11월 결혼식을 올린 후 개인 SNS 등을 통해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배다해는 '동상이몽2'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장원과 12시간 수다를 떨 정도로 첫 만남부터 잘 통했던 일화 등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공개된 두 사람의 예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펼쳤다.
이장원은 "저희 집에 장군님이 있다. 배다해 장군님"이라며 배다해의 180도 다른 민낯을 폭로했다.
배다해 역시 카이스트 엘리트 출신인 남편 이장원에 대해 "지식적인 면 외에 다른 부분은 많이 발전을 못 시켰다, 공감하는 부분이 결여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맞불을 놨다.
실제로 이어진 장면에서 이장원은 눈물을 쏟아내는 배다해에게 "야 왜 슬퍼?"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배다해는 "조용히 해 제발"이라며 흐느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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