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및 마케팅 비용 최대 2억 원, 최장 4년까지 지원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수출용 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해 상품화하고, 해외시장 홍보·판촉을 위해 추진하는 ‘수출유망상품화 사업’에 참여할 수출기업을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 해양수산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수출유망상품화 사업’은 해외 소비자가 원하는 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원물 중심의 수산물 수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유망상품 개발 단계에 따라 특화상품개발 1단계(3개소 선정), 특화상품개발 2단계(2개소 선정), 상품고도화 1단계(8개소 선정), 상품고도화 2단계(7개소 선정) 총 4단계로 구분해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며, 선정기업의 사업 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4년까지 연속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배정된 수출유망상품화 예산 내에서 수출상품 개발 비용 및 해외시장 마케팅 비용 등을 집행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및 고도화하고 수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박승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원물 중심의 수산식품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해외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이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수산 가공식품 개발이 중요하다”며 “수출기업 육성과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 상품 개발 및 고도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수산식품 인증비, 제품 개발·고도화 비용, 해외시장 홍보비, 판촉비 등을 지원해 40개 제품을 개발하고 600만 달러의 해외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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