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닉아시아 2015' 이후 두번째 지원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KT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국내 스타트 업 해외 진출의 허브 역할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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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오른쪽에서 두번째)가 11일 (현지기준) 프랑스에서 개최된 더 오렌지 팹스 인터내셔널 데모 데이에 참석해 오렌지텔레콤, 싱가폴 싱텔 등 주요 사업자들과 함께 스타트 업 에코시스템 관련 내용에 대해 토의를 하고 있다. / 사진=KT 제공 |
KT는 경기창조경제센터와 함께 프랑스에서 개최된 ‘오렌지 팹스 인터내셔널 데모 데이(The Orange Fabs’ International Demo Day)‘에 국내 스타트 업 3개 팀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15’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데모 데이는 유럽 최대 스타트 업 경연의 장으로 ‘프라센’·‘이리언스’·‘애니랙티브’ 등 3개 업체가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관련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향후 G-얼라이언스(G-Alliance) 제휴 기관과 협력해 우수 스타트 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며 “해외 우수 스타트 업도 국내 진출이 용이하도록 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 업 글로벌 진출 허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