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라인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라인뮤직’으로 일본 음악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 라인은 11일 일본에서 정액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라인뮤직을 출시했다. / 사진=라인 제공

라인은 일본에서 정액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라인뮤직을 출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라인뮤직은 일본 대중가요는 물론 팝송·K-POP·애니메이션 등 150만 곡 이상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악 공유 기능도 가능하다.

라인은 서비스 론칭 기념 오는 8월 9일까지 2개월간 무료로 라인뮤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인뮤직 관계자는 “라인뮤직에 음악을 제공하는 아티스트의 라인 공식 계정 개설도 늘려갈 계획”이라며 “공식 계정을 개설한 아티스트는 아티스트 페이지에 링크가 설치돼 이용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